은평구, 전국 최초 ‘공유주차구획 지정제’ 운영

거주자 2,000명 공유 이용 가능, 주차난 해소에 전력

주차신문 | 기사입력 2020/03/26 [13:32]
정책
은평구, 전국 최초 ‘공유주차구획 지정제’ 운영
거주자 2,000명 공유 이용 가능, 주차난 해소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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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
(구청장 김미경)은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신설하고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대상으로 공유주차구획 지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공유주차구획으로 운영하려면 거주자 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배정자의 동의나 신청이 있어야만 가능했다. 하지만 2020319공유주차구획 지정제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개정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거주자 공유주차구획이 현재 750면에서 2,000면 이상 확대가 가능하게 되어 주차난 해소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주민홍보, 공단 규정 개정, 노면 표시 일정 등을 감안하면 7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은평구는 서울시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되는 등 공유문화 확산에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은평구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주차장만드는사람들(대표 김성환)에서 개발한 전화(ARS) 방식 주차 공유서비스가 올해 218일 국내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주차 공유서비스 부분의 선두자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편, 관내 주.정차 민원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연신내 일대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갈현초등학교 지하주차장건설 등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초 교육청 개축심의 결과 최종 가결되었고, 2023년 건립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 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주민과의 협치가 유일한 대안이며, 공영주차장 건설, 주차공유 서비스 확대, 담장허물기,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부설주차장 개방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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