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한남3구역 컨소시엄 불가, 건설사 눈치싸움 치열
기사입력: 2019/09/20 [17:44] ⓒ 서울아파트신문
입주경제신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입주경제신문


한남
3구역 건설회사 수주전에 미결정사항이었던 컨소시엄 불가가 11월 총회때 컨소시엄 불가로 결정할 것이라는 소식에 각 건설사들은 단독입찰에 무게를 두고 현재까지 준비하였던 전략 수정이 불가피 하게 되었다.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3구역 재개발 사업의 기류가 공동도급 (컨소시엄) 불가로 흐르면서 수주전에 나선 건설사들의 눔치싸움이 치열하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는 1018일 시공사 입찰은 마감 한다. 조합은 지난8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문을 올렸고 지난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 GS자이,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등 5곳이참여하였다.

 

입찰공고후 시공사의컨소시엄 여부가 관심을 받았지만, 시공사 선정관련 설문조사에서 단독시공을 희망하는 조합원이 61.7%로 컨소시엄(27.1%)보다 2배이상 많았다. 하지만 조합입찰문을 공고하면서 컨소시엄 불가 문구를 넣지않아 논란이 확산되었고, 일부 조합원들은 단독추진위원회까지 꾸려 컨소시엄 반대의사를 확실히 밝혔다.

 

이에 조합은 오는 11월 정기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문 변경을 결의하고 컨소시업 불가조항을 명기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을 염두해 두었던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위하여 적어도 1년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고 제대로된 제안서를 작성하는 데는 적어도 3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귀뜸했다. 서울 주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단독 시공 경험이 적은 SK건설은 최종입찰을 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대형 건설사의 정비사업팀 관계자는 건설회사의 입찰 의향서는 조힙원들 마음을 얻기위한 "공수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하면서 원칙적으로 입장을 바꿔도 관계가 없고 확약서와는 차이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컨소시엄이 가능할 경우 직접 제안서를 작성하지 않아도될 뻔한 건설사는 부랴부랴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총 5816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총건축비 18880억원의 공사비사소요되는 초특급 재개발이다. 시공사 입찰은 1018일 마감하고 1215일 총회를열어 시공사를 결정한다.

 

최대길 기자

 

ⓒ 서울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